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위한 에어컨 적정온도와 전기요금 아끼는 실속 절약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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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적합한 에어컨 온도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한 여름철 에어컨 권장온도는 26도~28도입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혈압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7도~28도 사이가 가장 적절합니다.
- 27도: 실내가 너무 덥지 않으면서 체감상 쾌적
- 28도: 냉방병 예방, 전기료 절감 효과
- 선풍기와 함께 사용 시 체감온도 2도 낮아짐
에어컨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바람 방향을 천장 쪽으로 설정하세요.
어르신 집에서 전기료 절약하는 5가지 팁
- 하루 중 더운 시간대에만 집중 가동
오전 11시 ~ 오후 5시 사이에는 냉방 가동, 아침저녁은 자연환기 - 선풍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
약풍 모드와 선풍기를 병행하면 전력소비 절반 수준, 공기 순환으로 빠른 냉방 가능 -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
먼지로 인해 냉방효율이 20% 이상 떨어짐 - 창문과 커튼으로 열 차단
햇빛 차단 시 실내온도 최대 2~3도 감소 -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사용
노후 모델보다 전력소비 30% 이상 절약
어르신 건강 지키는 에어컨 사용 습관
- 한 시간 간격으로 자연 환기
- 수분 섭취 하루 7~8컵 이상
- 체온이 낮아질 경우 얇은 카디건 착용
- 밤에는 취침모드 설정으로 냉방 유지
에너지 절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무조건 에어컨을 줄이는 것이 좋은 게 아닙니다. 어르신들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에서 규칙적인 사용이 건강에도 좋고 오히려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여름, 스마트하게 에어컨을 사용해서 건강과 전기요금을 동시에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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