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9월15일부터 신청 (최대 30만원 환급)

상생페이백은 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늘어난 카드 소비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소비 진작 프로그램입니다. 전통시장과 동네가게 같은 실물 소상공인 매장을 중심으로 인정 소비처를 넓히되, 대형 유통·비대면 영역은 제외하여 지역 상권으로 혜택이 환류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신청 방법과 대상 조건, 지급 금액과 유효기간, 확인 방법과 Q&A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전용 누리집 또는 참여 카드사 페이지·앱에서 진행합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금융)인증서로 본인확인을 완료한 뒤, 참여 카드사 선택 → 마케팅·개인정보 동의 → 기준 산정에 활용할 전년도·당월 실적 조회 순으로 이어집니다. 신청 완료 후에는 ‘인정 소비처’에서 발생한 당월 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집계되며, 월별 증가분이 확정되는 일정에 맞춰 환급액이 산정됩니다.

 

오프라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자체 지정 창구 등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 설명과 함께 본인확인 보조, 전용 누리집 접속, 카드사 선택, 동의 항목 체크까지 도와주며, 단순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 카드, 휴대전화 지참이 권장되며, 혼잡 시간대를 피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신청은 참여 카드사 또는 통합 앱에서 가장 빠르게 처리됩니다. 앱 내 ‘상생페이백’ 배너를 누르면 설명·약관 확인 후 원클릭 본인인증과 카드 선택을 할 수 있고, 실적 집계 현황을 대시보드로 실시간 확인합니다. 카드 분실·재발급 등 계정 정보가 변동되는 경우에는 앱에서 카드 목록 재동기화 후 다시 연동해 주어야 누락 없이 집계됩니다.

✅ 대상 조건

 

기본적으로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서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하고, 기준기간 대비 당월 카드 사용액이 증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국세·지방세, 공공요금, 보험료, 대형 유통·면세·백화점·아울렛,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 전자제품 직영,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비대면 결제는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가족카드 사용분은 기본적으로 본인(카드 명의자) 실적에 합산되지만, 발급사 정책에 따라 합산 방식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예외 사항으로는 법인카드·선불카드·기프트카드 사용액, 타 소비쿠폰·지역화폐로 결제한 금액, 불법·탈법 거래,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금융성 거래가 모두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기준 산정의 법적 근거는 관련 예산·지침 및 사업 공고에 따르며, 개인정보 처리는 전자금융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관계 법령과 카드사 표준 약관을 준수합니다. 구체적인 인정·제외 업종 코드는 사업 공고문과 참여 카드사 고지사항을 참조합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일반 개인	만 19세 이상, 본인 명의 국내 카드 사용	증가분 환급 대상
가족카드	가족카드 사용액은 본인(주카드) 실적에 합산	합산 후 증가분 환급
법인·개인사업자 카드	법인·업무용 카드 사용	원칙적으로 제외
비대면·온라인	온라인몰·배달앱·키오스크 결제	실적 제외
인정 소비처	전통시장·동네가게·일반 중소상공인 매장	실적 인정 및 환급 산정

✅ 지급 금액

 

지급 금액은 ‘전년도 해당 월의 개인 평균 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당월 카드 사용액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비교해 산정합니다. 증가한 금액의 일정 비율(예: 20%)을 환급하며, 월별 상한(예: 10만 원)과 프로그램 전체 기간 상한(예: 30만 원)이 적용됩니다. 환급 수단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정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 지급일은 통상 당월 마감 후 익월 중순 경로로 공지됩니다.

 

실제 사례로, A씨의 전년도 9월 평균 사용액이 40만 원, 올해 9월 사용액이 60만 원이라면 증가분은 20만 원이며 환급률 20% 적용 시 4만 원이 산정됩니다. 월 상한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확정 지급되며, 10월·11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산정합니다. 카드 승인이 취소되거나 가맹점 환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다음 정산 시 환급액이 차감·반영될 수 있습니다.

 

사례	증가분(원)	환급률	예상 지급액(원)
사례 1 (40→60만)	200,000	20%	40,000
사례 2 (50→110만)	600,000	20% (월 상한)	100,000
사례 3 (30→36만)	60,000	20%	12,000
사례 4 (70→75만)	50,000	20%	10,000
사례 5 (80→85만)	50,000	20%	10,000

✅ 유효기간

 

지급 수단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일 경우 통상 부여된 유효기간 내(예: 최대 5년) 사용이 가능하며, 각 상품권별 정확한 만료일은 지급 알림 또는 전용 앱·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형태의 경우에는 발급 주체의 정책에 따라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계정 내 상세 내역을 반드시 점검하세요.

 

환급 신청 자체의 접수 기간은 사업 공고에 명시된 시작일과 종료일을 따릅니다. 접수 마감 이후 신청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시스템 장애·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만 별도 지침에 따라 예외 접수가 안내될 수 있습니다. 월별 증가분 집계·확정 일정은 카드 매입·정산 주기와 연동되어 익월 중순경 순차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료 임박 시에는 잔액 알림을 확인하고 가맹점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점검하세요. 불가피하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연장 신청이 허용되는지 공고문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대부분의 상품권·포인트는 법·지침상 자동 연장이 제한되므로, 기한 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마이페이지(또는 카드사 앱)에서 ‘전년도 월평균 사용액’과 ‘당월 누적 사용액’을 비교해 증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인일 기준 1~2영업일 지연 반영될 수 있으니, 결제 직후 누락처럼 보이는 건은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조회해 보세요.

 

환급 예정·지급 내역은 ‘정산 현황’ 화면에서 월별로 구분되어 제공됩니다. 지급 예정액, 상한 적용 여부, 제외 업종 반영 결과, 환불·승인취소 차감 내역 등을 단계별로 표시하므로, 금액이 예상과 다르면 세부 항목을 펼쳐 원인을 확인합니다.

 

집계 오류로 판단되면 이의신청 메뉴에서 영수증·카드 승인내역 등 증빙을 첨부하여 접수하세요. 보통 접수 후 일정 기간 내 결과가 안내되며, 추가 자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 연락이 오니 문자·앱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Q&A

 

Q1.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결제도 실적으로 인정되나요?
대부분의 온라인몰·배달앱 결제는 가맹점 실체·지역 판별이 어려워 제외됩니다.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 등 별도 고시로 인정하는 특례가 있을 수 있으나 원칙은 오프라인 중소가맹점 결제 중심입니다. 제외 업종·거래 유형은 사업 공고와 카드사 고지사항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되니, 신청 후에도 인정·제외 목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동일 가맹점이라도 결제 경로(앱/웹/오프라인 단말)에 따라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가족카드와 여러 장의 카드 사용액은 어떻게 합산되나요?
동일 개인 명의(주카드)의 가족카드 사용액은 보통 합산되지만, 카드사 정책에 따라 실적 귀속 방식이 다릅니다. 여러 카드사를 선택해 신청했다면 각 사가 집계한 인정액이 통합되어 증가분이 평가될 수 있으나, 일부는 카드사별로 계산 후 합산하는 구조를 취하기도 합니다. 신청 단계에서 선택한 카드사 목록과 합산 규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누락 방지를 위해 모든 사용 카드를 연동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Q3. 결제 취소나 환불이 생기면 환급액은 어떻게 조정되나요?
해당 월 또는 익월 정산 시점에 승인 취소·환불이 반영되면 증가분이 재계산됩니다. 이미 환급된 금액이 과다로 판정될 경우 다음 달 환급액에서 차감되거나, 프로그램 종료 후 환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취소 이전에 제외되었던 금액이 정정되는 경우에는 추가 환급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마이페이지의 정산 이력과 카드 승인 내역을 함께 대조해 보세요.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으로 증빙을 제출하면 재심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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