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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빚투 주식투자 참견

by 모퉁이일상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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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 마이너스 통장으로 투자해도 될까?

빚투(빚내서 투자)가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레버리지는 투자의 꽃”이라는 말처럼, 빚을 잘만 쓰면 자산을 크게 불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높은 시대에도 과연 그 공식이 통할까요?

 

1. 레버리지 투자, 성공의 기억이 위험을 만든다

사연의 주인공은 30대 후반 직장인으로, 과거 마이너스 통장 3천만 원으로 주식에 투자해 약 1억 원의 수익을 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빚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며, 이번엔 1억 원을 다시 빌려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올인하고 싶다고 고민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레버리지는 타이밍이 전부”라고 경고합니다.
코로나 시기처럼 저금리와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에서는 유효했지만, 현재는 고금리 환경이기 때문에 과거의 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2. 고금리 시대의 레버리지, 손실부터 시작하는 투자

현재 신용대출 금리는 6~7% 수준입니다.
즉, 마이너스 통장으로 1억 원을 빌리면 매년 최소 -7%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죠.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자는 확정 손실이고, 수익은 불확실합니다. 이 구조에서는 장기 투자가 불리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양자컴퓨터, AI, 성장주 같은 테마주는 금리 상승기에 가장 약한 자산군입니다.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10년을 내다보는 장기 투자라면 레버리지를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이 핵심 조언입니다.


3. 부동산 투자도 지금은 신중하게

사연자는 부동산 투자도 고민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역시 대출을 기반으로 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고금리 시기에는 매력도가 낮습니다.

2021년 고점 대비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이자 부담(연 6% 내외) 때문에 실질 투자 수익률은 낮습니다.
게다가 거래량이 줄고, 유동성이 떨어져 환금성(현금화)이 어렵다는 점도 리스크로 꼽힙니다.

결국 **“지금은 주식도, 부동산도 레버리지보다는 현금흐름 관리가 우선”**이라는 결론입니다.


4. 투자 타이밍보다 중요한 건 ‘내 페이스’

전문가들은 이 사연을 통해 또 하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빚투는 돈을 공매도하는 행위”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즉, 빚을 내서 자산을 사는 건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에 베팅하는 것이며,
금리가 높은 지금은 돈의 가치가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자기 확신 편향입니다.
한 번의 성공 경험이 계속될 거라는 믿음은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빨리 가는 게 항상 빠른 길은 아닙니다. 지금은 안전 운전을 해야 할 때예요.”


5. 결론: 지금은 ‘마라톤 투자 시대’

지금의 시장은 단기 레버리지 투자보다 장기 분산 투자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전문가들은 “빚을 내서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보다, 내 자산 구조를 점검하고 꾸준히 현금흐름을 만드는 게 진짜 레버리지”라고 강조합니다.

마라톤처럼 천천히, 내 페이스대로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게 결승점에 도달하는 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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